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8)
"다주택자 잡겠다고?"… 10채 이상 다주택자 3만7487명 '역대 최고' 10채 이상 다주택자도 늘었지만, 법인으로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포함한다면 실제로는 다주택자 수가 훨씬 많을 것입니다. 기사 원문
12.16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 내용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부자학생입니다. 오늘 국토교통부에서 ’12.16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세제와 대출 규제 등을 포함한 강도 높은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12.16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 (12.16 대책)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1. 배경 이번 대책을 발표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가 현재 부동산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1)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24주간 연속 아파트값이 상승하며 서울 집값의 상승을 주도. 2)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 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과열 발생 3) 갭투자와 편법, 불법 증여가 증가하고 있고, 편법 대출을 통한 의심 거래 발생 4) 현재 공급은 충분하나, 일각에서 분..
[낙찰 후기]경매 초보의 첫 도전! 아파트 낙찰 후기 - 2편 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부자학생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제가 낙찰받은 물건의 대략적인 정보와 기대 수익률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명도와 수리, 임차를 맞춘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명도는 어땠나요? 본건의 점유자는 소유자로, 강제경매를 당해 집이 경매로 넘어갔고, 60대 초반의 아주머니가 소유자였습니다. 개인적인 사업을 하시다가 돈을 손해 보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아는 사람이 빌려간 돈을 돌려주지 않아 경매를 당했다고 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저를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많이 긴장한 모습으로 만났습니다. 저도 첫 명도이기 때문에 떨렸지만, 현재 어떤 상황이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경매 절차가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잔금을 납부하는 순간부터 집의..
계약했는데 취소하자는 집주인... '배액 배상' 매매, 전월세 등 부동산 계약을 하고 보통 보증금이나 매매가의 10%를 보증금을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매를 예로 들면 10억원 짜리 집이라면 1억원의 계약금을 거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 서울권 집값의 상승률이 높아 계약금을 물어내면서라도 매물을 거두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있다고 합니다. 집주인의 변심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경우, 계약금으로 준 돈의 2배를 변상하는 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1억의 계약금을 걸었다면 이미 받은 1억원에 1억원을 추가로 변상해야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요즘 분위기에서는 1억 이상 집값이 오를 것을 기대하면서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기사 원문 [부린이 가이드] 계약했는데 취소하자는 집주인… '배액 배상'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기본개념] 경매 초보를 위한 권리분석 가이드 3편 - 등기부 등본과 매각 물건 명세서 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부자학생입니다. 권리 분석 1편에서는 권리 분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권리 분석을 하는가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었고, 2편에서는 선순위 전세권과 임차권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권리 분석 기초 3편으로, 등기부 등본과 매각 물건 명세서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1. 등기부 등본이란 무엇인가요? 경매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도 부동산에서 계약을 해 본 분이라면 "등기부 등본"이라는 서류를 보신 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계약할 때는 잘 몰라서 중개업자가 말하는 대로 보고 넘겼던 등기부 등본! 하지만 등기부 등본을 대충 보거나 잘못 확인하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으므로, 등기부 등본을 볼 줄 아는 것은 경매를 할 때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부동산 거래로 인한 손..
서울 아파트 거래 '실종' 자고 나면 뛰는 호가…이달 매매건수 1484건 지난달 대비 5분의 1로 뚝 강남 주요 단지는 거래 '0'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청약 통장만 바라보고 있기엔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 불안하다. 하지만 일단 나온 매물이 없고, 있어도 너무 가격이 올라 매매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가 뚝 끊겼다. 전반적으로 가팔라진 집값 상승세로 추가 상승을 기대한 집주인들이 호가를 끌어올리면서 실수요자들의 매수 희망가격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모양새다. 이미 서울 강남권 아파트 중위가격은 11억원을 넘어섰다. 28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신고 건수는 1484건으로 지난달 대비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 건수는 지난 7월 8..
잇단 부동산대책에도… 집값 상승 기대감 9·13대책후 최고 한은, 11월 소비자 동향조사 발표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분양가상한제를 포함한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오히려 집값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내놓은 ‘11월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달보다 5포인트 오른 120이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1년 후 집값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100보다 크면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는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인상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고강도 규제안을 담은 ‘9·13대책’을 시행한 지난해 9월(1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CSI는 올 3월 역대 최저인 83포인트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
전국 집값 9·13대책 이전 수준 회복 이번주 0.09%로 상승폭 확대 서울 아파트값도 22주 연속↑ [서울경제] 전국 집값이 지난해 9·13부동산대책 직전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28일 한국감정원의 11월 4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08%에서 0.0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10주째 상승세이며 지난해 9·13대책 직전 주간 상승률(0.09%)과 같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값도 22주 연속 오르며 전주 0.10%에서 0.11%로 오름폭을 키웠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강남권이 분양가상한제 규제 이후 오히려 더 올랐다. 강남구는 같은 기간 0.14%에서 0.19%, 송파구는 0.13%에서 0.18%, 강동구는 0.15%에서 0.17%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초구만 전주와 같은 0.16%를 유지..